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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노키아 인수, 7조 8600억원.. 3만2000명 노키아 직원 MS로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9-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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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노키아인수이미지 확대보기
▲MS노키아인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54억4000만 유로(약 7조8650억원)에 인수한다.

MS는 노키아의 기기 및 서비스 사업부 인수에 37억9000만 유로를, 특허 인수에 16억5000만 유로를 각각 지불하는데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엘롭은 자리에서 물러나 MS로 복귀한다. 리스토 실라스마 회장이 뒤를 이어 노키아 CEO 자리에 오른다.

실라스마 회장은 성명을 내고 "이번 인수는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두 회사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3만2000명의 노키아 직원이 MS로 자리를 옮기게됐다. MS는 현금 자원으로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이번 거래가 내년 1분기 내로 마무리 될 것이라 예상했다.

MS 노키아 인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MS 노키아 인수, 삼성전자에는 어떤 영향이?", "MS 노키아 인수, 공룡기업 탄생이구나", "MS 노키아 인수, 승부수가 먹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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