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눈물 글썽이며 이효리에게 다가가 안으며 뽀뽀로 화답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후배 걸그룹 스키파와 함께 이상순에게 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앞서 이상순에게 반지를 받으며 프러포즈를 받은 이효리는 이번에 이상순을 위해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스피카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OST 'All You Need Is Love'를 불렀고 이효리는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재연했다.
스케치북에는 '이런거 부끄럽지만 한 번 해볼게. 처음 같이 올려다 보던 저 달빛 기억나? 나중에 제주에서 결혼하자 했던 약속 기억나?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해줄거지? 나랑 결혼해 줄래? '예스'라면 키스미'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이상순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효리에게 다가가 안으며 뽀뽀로 화답했다. 이효리는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손을 붙잡고 뱅글뱅글 돌았다. 감동받은 이상순은 "아이구 우리 애기"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상순은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내가 이걸 받아도 되나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가 후배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