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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눈물 "소처럼 일만 하다가 오십에 가신 엄마, 너무 가슴 아프고 미안"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9-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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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눈물(사진=마마도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수미눈물(사진=마마도캡처)

김수미 눈물이 화제다.

김수미는 5일 방송된 KBS 2TV '마마도'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인생을 반추하며 절절한 그리움을 토해냈다.

김수미는 "좋은 걸 보면 왜 엄마가 더 보고 싶은지 모르겠다"며 "사람이고 여자인데 문화 혜택 한 번 못 누리고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엄마는 소처럼 일만 하다가 오십에 가버리셨다. 나는 내 엄마가 그렇게 가신 게 너무 가슴 아프고 미안하다"고 울었다.

이어 "엄마에게는 공중목욕탕 한 번 가는 게 문화혜택이었다"며 "나는 행복하면 안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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