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0세 시대’가 현실화 되면서 이와 함께 ‘얼마나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큰 화두가 됐다. 길어진 수명과 함께 늘어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진 것이다. 이렇게 건강한 노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한방 의료, 보건, 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방, 보건 복지 분야 특성화 학교로 알려진 대구한의대학교(이하 대구한의대)가 대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그동안 한방, 보건, 복지 분야에 대한 특성화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한의약 산업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왔다.
대구한의대는 연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한방화장품, 한방식품, 뷰티미용, 제약, 한방기기 분야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참여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식산업전문 인력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BK21플러스사업과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의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의 교육 기관으로 참여하며 산학협력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학제 구성에는 특성화 전략이 반영됐다. 각 캠퍼스마다 특성화 된 분야를 만든 것이다. 현재 ▲수성캠퍼스는 한방의료 및 간호 분야 ▲삼성캠퍼스는 보건/복지분야 ▲오성캠퍼스는 한방산업분야 특화 캠퍼스로 육성되고 있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해외 교육 및 연구기관과 광대역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신약과 한의약산업 관련 연구를 추진하며 글로벌 인재양성, 연구성과의 실용화 및 산업화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원, 일본 이화학연구소, 중국 텐진국제생물의약연합연구원 등이다.
대구한의대 박찬익 산학협력단장은 “대구한의대는 교육 및 연구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방, 보건, 복지 분야의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통해 새로운 융합 학문분야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