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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감자 발견, 영국 사는 할머니 정원서 뽑아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9-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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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감자발견(사진=허핑턴포스트)

오리 감자 발견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각)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는 "영국 슈롭셔 피톤 지역에 사는 73세 할머니 도로시아 클린턴이 최근 자신의 정원에서 특이한 모양의 감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클린턴 할머니는 정원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다 오리와 모양이 비슷한 감자를 발견했다. 감자는 오리의 몸통과 머리, 부리까지 완벽하게 오리의 형상을 갖춰 마치 조각한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오리 감자를 발견한 클린턴 할머니는 "감자 줄기를 잡고 뽑았을 때 바로 '오리 모양이다'고 생각했다"면서 "보통 정원에서 기른 채소들은 바로 요리해 먹는데 이건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리 감자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리 감자 발견, 먹기 아깝겠네", "오리 감자 발견, 신기하다", "오리 감자 발견, 귀엽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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