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해외 연예인 최초로 일본 지상파 메인방송 MC로 낙점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승리가 일본 후지TV 메인방송 '모테죠 100'의 MC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승리의 일본 방송 첫 메인 MC인데다 해외 연예인이 현지 지상파 방송에서 MC를 맡는 일이 유례가 없던 일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모태죠 100'은 인기 있고 잘나가는 각 분야의 여자 100명이 자신의 연애관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개, 인기 없는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승리는 일본 유명 개그맨 '야마자키 히로나리'와 함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모태죠 100' 제작진은 "지난해 후지TV 프로그램 '룸 쉐어'에 출연, 적극적으로 버라이어티 방송에 임하는 승리의 자세와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고 이에 '모태죠100' 기획 단계에서부터 승리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승리는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TBS '산마의 카라쿠리TV', 후지TV '사키가케! 온가쿠반즈케' 등 일본의 수많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현지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일본에서 맡은 첫 메인방송 '모테죠 100'을 통해 또 어떤 역량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승리가 속한 그룹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일본 6대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