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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멜로연기 "왕년에 멜로 주인공 많이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9-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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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멜로연기(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박근형멜로연기(사진=MBC)

박근형이 멜로연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김남원PD와 배우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유호정 김승수 한고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근형은 차화연과의 황혼로맨스를 그리는 것에 대해 “TV를 시청하는 시청층이 중년을 넘어섰는데 자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왕년에 저도 꽤나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많이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재밌고 좋은 극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박근형과 로맨스를 그리는 차화연 역시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젊은이들의 풋풋하고 가벼운 사랑이 아니라 중년의 로맨스로 깊고 따뜻하고 감동을 주는, 팔랑대지 않는 사랑을 그리겠다. 그렇지만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진지하지 않게 재밌게 그려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이번 작품에서 퇴직 판사 정현수 역을, 차화연은 거침없는 말과 행동 속에 천상여자의 기질을 감추고 있는 반찬가게 주인 홍순애 역을 각각 맡아 황혼 로맨스를 펼쳐나간다.

‘금 나와라 뚝딱!’의 후속작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28일 밤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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