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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연인 K기자 언론공개 이유 "백윤식 가족, 씻을 수 없는 상처.."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9-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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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 30년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만남 가져와

▲백윤식연인K기자폭로(사진=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백윤식연인K기자폭로(사진=한경DB)

배우 백윤식의 연인 K기자가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K씨는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열애 보도 이후 백윤식이 20년 전부터 관계를 유지해오던 여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백윤식은 이미 정리한 사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K씨는 지난 24일 백윤식의 집에 갔다가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K씨는 "결혼 뒤 백윤식 아들 내외의 거취 등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 고성이 오갔으며 두 아들이 내게 '저 여자 끌어내라'고 소리치더니 붙잡고 집 밖으로 몰아냈다"며 "나가지 않으려다 그들과 몸싸움이 거칠게 벌어졌고 강제로 엘리베이터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두 아들이 완력을 사용해 몸에 멍 들었다"고 주장했다.

K씨는 인터뷰에서 "백윤식의 두 아들이 나를 부정하는 이유는 '30살 나이 차'가 아닌 '경제적 이유'다"며 "백윤식이 두 아들 내외와 한 집에서 살며 생활비를 포함한 거의 모든 지출을 책임지고 있는데 결혼하게 되면 함께 살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갈등이 생긴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 27일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소수의 기자들과 상의하려고 한 자리인데 일이 커져 부담스러워진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백윤식의 소속사 관계자와 그의 두 아들이 찾아와 회유하고 설득하고 또는 압박을 가했다. 생각을 조금 더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날은 한 발 뒤로 물러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헤어진다는 결론을 내린 마당에 언론에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 한 가지 이유"라며 "내 믿음을 저버린 백윤식의 사과, 그리고 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백도빈, 백서빈, 정시아 씨의 사과. 정말 진심이 담긴 사과를 원한다"고 답했다..

백윤식 연인 폭로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백윤식 연인 K기자, 몸과 마음의 상처 있는듯", "백윤식 연인 K기자, 남친 백윤식에게까지 상처 받았구나", "백윤식 연인 K기자, 백윤식 가족의 얽힌 모습이 보기 좋지 않네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윤식과 K씨는 지난해 6월부터 30년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만남을 가져왔다. K씨는 모 지상파 방송국의 기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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