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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전설의교관, "반평생 모터사이클에 인생 바쳐"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10-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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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전설의교관(사진=MBC방송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진짜사나이전설의교관(사진=MBC방송화면캡처)

수방사 기동대 전설의 교관 이성희 원사의 은퇴소감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수방사의 기동헌병으로 생활중인 대원들이 MC퍼레이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대원들의 훈련을 맡은 전설의 교관 이성희 원사는 구멍병사 손진영을 엄하게 교육해 비로소 실수 없이 퍼레이드 대형을 만들 수 있게 했다.

또한 훈련을 마친 뒤 손진영이 넘어진 모터사이클을 들어 올리고 모른 체 하자 "넘어트렸느냐"고 물었지만 손진영이 잡아떼자 뒤돌아 웃고는 마지막 실수를 눈감아 주는 포용력을 보여 주었다.

이후 이성희 원사는 은퇴를 앞두고 김수로의 포옹을 받으며 작별인사에 나섰다.

그는 "반평생 모터사이클에 인생을 바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유능한 후배들이 많기 때문에 이젠 그 후배들에게 교관 자리를 물려주고 저는 뒤에서 지켜보면 될 것 같다"며 허심탄회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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