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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귀화이유, "이중 국적 허용되는 줄 알아" 안타까운 사연 알고보니..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10-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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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귀화이유(사진=JTBC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안현수귀화이유(사진=JTBC방송캡처)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8)의 러시아 귀화 이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안현수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던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쇼트트랙 천재'로 불렸다. 그러나 현재는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란 이름으로 러시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안현수는 올 5월 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에 출연해 "소속팀인 성남 시청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기 때문에 러시아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귀화까지 결심하게 된 데는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고 귀화를 결정했다. 대표로 뛸 결정을 할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 몰랐다. 몰랐던 것은 내 잘못이고 선택이기 때문에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현수는 6일 열린 2013-1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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