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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누아르’ 황찬성, 목숨 건 순애보 연기 호평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0-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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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사진=KBS‘당신의누아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황찬성(사진=KBS‘당신의누아르’캡처)

‘당신의 누아르’ 속 황찬성의 목숨 건 순애보 연기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당신의 누아르’에서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조직의 막내 김형주 역을 맡은 황찬성이 애틋한 눈빛 연기와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을 살리는 연기로 남자의 순애보를 그려내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극 중 황찬성은 조직의 지시를 받고 검사(홍경인)의 아내인 채정안(진이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되고 채정안이 자신이 고등학교 때 애절하게 짝사랑한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황찬성은 남편의 폭력에 힘들어하는 채정안에게 “제가 지켜줄게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그녀에게 고통을 주는 남편을 “내가 그 사람 죽일게요.”라고 말하는 등 남자의 순애보를 담은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황찬성은 홍경인의 계략에 의해 자신이 믿었던 조직에게 배신당하고 처절한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끝까지 채정안을 사랑했던 기억과 그녀를 걱정하는 지고지순한 멜로 연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채정안과의 애틋하고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기도 했다.

이처럼 황찬성의 목숨을 건 처절한 순애보 연기는 남자 향기를 물씬 풍기며 가을밤을 적시기에 충분했고 그의 한층 성숙된 애틋한 눈빛과 감정 연기는 황찬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박, 황찬성 이렇게 연기를 잘했어?”, “매 장면 가을 화보 같은 미친 비주얼.”, “배우 황찬성의 재발견!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다니~!”, “완전 배우! 눈빛에 그냥 막 두근두근 오우..”, “이 가을밤 내 마음도 살랑살랑 하네.”, “남자향기 물씬 나는 황찬성. 채정안 질투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황찬성은 올 초 MBC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 공도하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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