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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까도의’ 정려원, 안방 사로잡은 냉카리스마 ‘매력만점’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0-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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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사진=MBC‘메디컬탑팀’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정려원(사진=MBC‘메디컬탑팀’캡처)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차가운 카리스마를 지닌 서주영 역으로 변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2화에서는 긴급 수술 중 손목 통증으로 난관에 부딪힌 서주영(정려원) 대신 박태신(권상우)이 집도를 맡으면서 벌어진 갈등과 주변 상황들이 그려졌다.

정려원은 수술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꼿꼿했던 자존심에 상처 입은 참담한 심경을 표현해 내며 서주영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결 같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승재(주지훈), 그리고 병원 행사장에서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계속해서 마주치게 되는 박태신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 속 묘한 감정 기류를 만들어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정려원은 그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흉부외과 전문의 서주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 최근작들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과는 또 다른 정려원 만의 특별한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안하무인 백여치로,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들꽃 같이 순수한 집념의 드라마 작가 이고은으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였던 정려원. 이번 ‘메디컬 탑팀’에서는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과 배포,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흉부외과의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첫 주 방송 이후 ‘메디컬 탑팀’ 관련 게시판에서는 “역시 정려원! 우리나라 의사캐릭 중 가장 현실적인 느낌”, “실수투성이 캔디가 아닌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야망 있는 여주인공 오랜만이어서 더 기대된다”, “초한지-드라마의 제왕-메디컬탑팀까지 정려원씨 작품 안목 최고. 본방사수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이 확인 됐다.

정려원을 비롯한 주지훈, 권상우, 민호 등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돋보이는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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