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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심경 "너무 많은 걸 잃었다. 포기할까 했지만 딸 생각해서"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10-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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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없이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 장미인애, 박시연 불구속기소

▲이승연심경고백(사진=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이승연심경고백(사진=방송캡처)

이승연 심경 고백이 화제다.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에 대한 공판이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제523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승연은 세 여배우 중 가장 먼저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긴 심문이 끝난 후 재판장은 이승연에게 현재 심정을 물었다.

이승연은 "공인의 신분으로 책임은 통감하고 있지만 시술을 빙자해서 프로포폴을 한 번도 한 적은 없다"며 "모든 사람들한테 마약 중독자처럼 취급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승연은 "이 사건 판결 이전 너무 많은 걸 잃었다. 너무 많은 걸 잃어서 생각하기도 싫고 포기해버릴까 생각도 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우리 딸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 번 떳떳하게 말하고 싶다. 시술을 빙자해 프로포폴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치료 목적이 아니거나 정당한 처방 없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장미인애(95회), 이승연(111회), 박시연(126회) 등 3명을 지난 3월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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