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중심 수업 결과로 소믈리에, 바텐더 대회서 시상대 올라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이 국내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3 제9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부문에서 서울현대전문학교 소믈리에학과 2학년 김서윤 학생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김재근 학생이 독일모젤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11학번 노창현(현 조선호텔 근무) 군은 아마추어 부문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필기예선과 10월 3일 준결승전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국 여러 대학교의 학생들이 최종 결승무대에 올라 음식과 와인의 조화, 디켄팅, 와인 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쳤다.
한편 서울 aT센터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경북식품박람회 칵테일경연대회’에서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졌다. 대상, 은상, 장려상을 모두 서울현대전문학교 바텐더학과 학생들이 휩쓴 것.
바텐더학과 1학년 민병우 학생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장관상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현직 바텐더들과 경쟁을 벌인 일반부에서도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지역 내 학교가 아닌 서울소재 학교 학생의 대상 수상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제8회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서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원홍석 교수와 경보연 교수는 “실습중심의 수업이 이번 수상의 비결”이라며 “본교는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7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현대전문학교는 2013년 조기취업률 100%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일궈내기도 했다. 내부에서는 실무중심의 교육방식, 300개 국내외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체결에 힘입은 결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조리, 경찰복지, 패션뷰티, 게임보안을 비롯해 15개 학부, 69개 학과에 재학생수는 3,000여 명에 달한다. 자세한 입시요강은 학교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