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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정려원, 이렇게 멋진 여의사 본적 있나요?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0-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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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수술 둘러싼 병원 내 권력세력과 탑팀 멤버들 의견대립도

▲정려원(사진=MBC‘메디컬탑팀’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정려원(사진=MBC‘메디컬탑팀’캡처)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의 베스트 서전 정려원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 3회에서는 세형그룹의 아들 범준(박진우)이 광혜대학교 병원의 VIP 환자로 입원하면서 ‘탑팀’에게 첫 번째 위기 상황이 도래했다. 한 시가 급한 수술 여부를 둘러싼 병원 내 권력 세력과 승재(주지훈), 태신(권상우)을 비롯한 탑팀 멤버들의 의견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주영(정려원)은 자신의 야망을 펼치고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탑팀에 지원했으나 용섭(안내상)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결국 취소하는 모습으로 탄식케 했다. 승재의 도움으로 탑팀에 선발된다는 불손한 소문에 부응하는 것은 주영의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던 것.

하지만 주영은 병원내의 지시에 불응한 채 VIP 환자인 범준(박진우)의 수술을 강행하려는 승재와 태신의 뜻에 동참하며 수술실에 등장했다. 공동집도의로 호흡을 맞추게 될 두 사람이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전율케 하는 짜릿함을 선사했다.

후배들에게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호랑이 선배로, 자신에게 힘이 되주려는 승재의 호의도 마다하는 당돌한 후배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던 서주영. 수술실에 들어서며 의사로서의 자신의 신념을 명확히 드러낸 그녀의 모습은 그동안의 이유있는 자존심을 더욱 빛내는 대목이 되었다.

무엇보다 정려원은 서주영의 날 선 모습과 숨겨진 여린 이면들을 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그녀가 지닌 천재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아우르며 몰입케하는 200%의 에너지를 발휘했다는 평.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서주영 교수님 완전 멋짐, 같은 여자인데도 반했다!”, “오늘 방송 엔딩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다! 서주영은 이미 탑팀인 것 같음!”, “날카롭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 정려원이 200% 살린듯!”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흉부외과를 공란으로 한 탑팀의 정예멤버가 발표되며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을 알린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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