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고소해야 하나” 길이 ‘뽀뽀사건’ 방송이 공개된 다음날 착잡한 마음을 트위터에 토로하자 보아가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굴 고소해야 하느냐”며 “뚜기 형(유재석)? 권보아(보아)? 아니면 모두 다? 에효… 됐다… 됐어…, 막걸리 마시고 마음 추슬러야지”라며 쓰린 속을 스스로 달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길은 앞서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공개된 자신의 몰래카메라에서 모자 퍼포먼스에 성공하면 뽀뽀해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보아가 자신에게 뽀뽀한 줄 믿고 있었지만 방송에선 유재석이 길만 모르게 대신 뽀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전까지 보아가 자신에게 뽀뽀를 해줬다고 믿고 있었던 길은 분노와 실망감을 담긴 트윗을 공개했고, 이에 보아는 “미, 미, 미안”이라고 사과하며 길의 마음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