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가 15년째 금연하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김혜자는 11월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예전엔 담배를 정말 좋아했다. 맛있고 피우고싶어서 가방 속에 들고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자는 "촬영장 가면 담배 피울데부터 찾았다. 어딜 가면 담배를 피워야 꼭 안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MC 조형기는 "그렇게 좋아하는 담배를 어떻게 끊으셨냐"고 물었다.
김혜자는 "우리 딸이 기도해서 끊었다. 어느 날 커피를 갖다놓고 담배를 피우는데 맛이 이상하더라"며 "마침 딸에게 전화가 왔기에 '나 담배맛이 이상하다. 죽으려나보다'고 했더니 딸이 웃었다. 딸이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셨다. 100일간 새벽 기도를 다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혜자는 그 이후 15년간 담배를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