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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고령 응시생, 77세 할머니의 끝나지 않은 도전 "학구열 대단해"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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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고령응시생(사진=SBS뉴스캡처)

수능 최고령 응시생인 이선례 할머니가 예정대로 시험을 치렀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최고령 응시생 77세 이선례 할머니는 호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수시 합격한 상태다.

서울 일성여자중고등학교 3학년인 이선례 할머니는 올해 수능시험에서 최고령 응시생이다. 현재 호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수시 합격한 상태지만 수능시험은 예정대로 치르게 된다. 공부에 대한 미련이 있던 할머니는 1995년 환갑을 앞두고 일성여상에 입학했다. 하지만 당시엔 일성여상이 학력인정 교육기관이 아니라 정식 졸업장은 받지 못했다.

이어 2014 수능 최고령 응시생인 그는 "수학은 어렵지만 대신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택한 한국사와 한문은 자신 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학구열 만큼은 학생들 못지 않은 이선례 할머니에게 수능 난이도는 문제되지 않는 눈치다.

수능 최고령 응시생에 누리꾼들은 "수능 최고령 응시생, 시험 잘 보셨길", "수능 최고령 응시생, 수시 합격하고도 시험을 보다니", "수능 최고령 응시생, 77세 학구열이 대단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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