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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브’ 온주완, ‘가장 우아한 살인마’ 극찬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1-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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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더파이브'온주완이미지 확대보기
▲영화'더파이브'온주완

배우 온주완이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에서 지금까지의 앳된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펼쳐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온주완이 연기한 ‘더 파이브’의 재욱은 예술적 영감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사람을 살해하는 것이 사회의 쓰레기들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성스러운 행위라고 믿는 연쇄살인마다.

그는 ‘더 파이브’에서 기존의 소년 같은 앳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마치 연쇄살인마가 빙의한 듯한 사실적 연기를 선보인다. 놀이를 하듯 방망이를 들고 일가족을 망설임 없이 말살하는 장면이나 두려움에 질린 여자에게 웃으며 농담을 건네는 온주완의 섬뜩한 연기는 관객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이러한 온주완의 파격 연기 변신은 영화가 공개된 이후 연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온주완은 자동차 추격 장면, 오토바이 추격 장면, 폭우 속에서 몸을 날리는 강렬한 격투 장면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해 내어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더 파이브’는 동명의 인기 웝툰 원작에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과 김선아, 온주완의 변신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온주완은, 이듬해에 영화 ‘피터팬의 공식’에서 불안한 영혼을 가진 앳된 소년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영화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하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돈의 맛’에서 부와 명예에 대한 야망을 가진 캐릭터 윤철 역으로 본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개봉한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더 파이브’에서 기존의 소년 같은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섬뜩한 연쇄살인마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온주완은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에서 아내의 마음을 한 번도 얻을 수 없었던 남자 송정식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연기파 배우로서의 행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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