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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부탁, 교통사고에서 보여준 배려.. 이경규 "그를 따라갈 수 없어"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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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교통사고부탁(사지=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유재석교통사고부탁(사지=한경DB)

방송인 유재석이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4일 온라인상에서는 유재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져 나갔다.

유재석의 사고 현장에 있었던 누리꾼은 여의도 MBC 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유재석이 뒤를 보면서 길을 급히 건너다 차에 부딪혔다고 알렸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14일 “유재석이 녹화 중 건널목을 건너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옆면에 스치듯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유재석이 몸에 이상 있는 곳은 없다고 해 놀란 운전자를 안심시켜 보내고 바로 촬영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 관계자들에 “누가 물어보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 앞으로는 더 조심해서 촬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교통사고 후 부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부탁, 그 와중에도 운전자 배려” “유재석 교통사고 후 부탁, 급이 다른 유느님” “유재석 교통사고 후 부탁,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유재석 교통사고 후 부탁, 감동적인 이야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15일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를 마친 이경규는 유재석에 대해 “유재석은 인간적으로 참 훌륭하다. 유재석이 무명시절 때 ‘너는 개그맨 출신 마지막 MC가 될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 내 예상대로 좋은 MC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유재석은 인격이 높더라”며 “난 성깔이 있어서 유재석만큼 인격이 안 된다. 인간성 면에서는 그를 따라갈 수 없다”고 유재석의 성품을 칭찬한 적이 있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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