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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꿈 이룬 소년, 백혈병 투병 5세 소년 오바마 대통령 응원메시지도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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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꿈이룬소년(사진=SBS뉴스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트맨꿈이룬소년(사진=SBS뉴스캡처)

배트맨 꿈 이룬 소년이 화제다. 백혈병과 3년 간 싸워온 5세 소년의 꿈이 이뤄진 것.

'배트맨이 되고 싶다'는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대통령까지 나섰다고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거주하는 소년 '마일리 스콧'이며 스콧은 생후 18개월에 받은 백혈병 진단 이후 지난 6월까지 항암 화학치료를 계속해왔다. 스콧은 '배트맨'이 되는 것이 소원이였다.

스콧의 꿈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재단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의 도움으로 현실이 됐다.

'메이크어위시' 측은 샌프란시스코 시와 지역 경찰서, 지역 언론 등에 스콧의 이야기를 전하고 협조를 받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시 뿐만 아니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공식 트위터(@WhiteHouse)를 통해 스콧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상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마일스 수고했다. 앞으로도 고담시를 부탁한다"고 영상을 남겼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샌프란시스코 시내 곳곳은 교통 통제가 이뤄졌지만 시민들의 불평 없이 모든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오바마까지 응원했네, "배트맨 꿈 이룬 소년, 미국도 이리 따뜻한데", "배트맨 꿈 이룬 소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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