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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독도아트쑈in뉴욕’ 대성공… 뉴요커들 눈길 사로잡아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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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미지 확대보기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연출한 ‘독도아트쑈in뉴욕’이 21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뉴욕 소호의 131Greene st.갤러리에서 대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22일 김장훈 측에 따르면 전시 오픈이 오후 6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갤러리가 유동인구가 많은 소호에 위치해 있고 유력 잡지에 광고와 뉴욕대학생연합이 홍보로 인해 5시부터 외국인들이 몰려들어 오픈 전까지 이미 100여 명의 외국인들이 관람을 하고 가면서 대성공을 예감케 했다.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러리 입구에 비치된 애드벌룬 프로젝터이다.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애드벌룬에 상영되는 독도코리아 영상을 신기한 듯 보면서 전시장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했으며 들어오자마자 김장훈이 직접 쓴 ‘Welcome to Dokdo,Korea’라는 핑크의 글씨와 손바닥이 새겨져 있는 김장훈의 대형독도공연사진이 강한 임팩트를 준다. 그 외에도 여러 점의 독도사진과 84인치와 65인치의 3대의 울트라HD TV에서는 독도 3D영상과 독도수영횡단영상이 상영된다.

가장 압권은 뉴욕의 명문예술대학인 PRATT대학 학생들 40여명이 며칠을 밤을 새워 만든 독도축척 조형물이다. 관람객들은 실내에 들어와 있는 10m 크기의 거대한 독도를 신기한 듯 보며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 외에도 독도비누, 한글티셔츠, 독도아트쇼 엽서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주고 한식과 막걸리 케이터링을 더해 흥을 돋우었다.

▲갤러리이미지 확대보기
▲갤러리

7시 부터는 김장훈의 공연이 시작되며 전시 오픈일의 절정에 이르렀다. 김장훈은 “한국은 3면이 바다로 되어 있기 때문에 3000여 개의 섬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이다.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무척 많다. 그중에서도 독도는 나를 비롯해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섬이다. 뉴요커들은 그곳에 가기 힘들기 때문에 내가 독도를 직접 가지고 왔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첫날 전시가 끝난 후 김장훈은 “뉴욕에서 전시회를 진행하다보니 너무 힘이 들었다. 공연준비보다 열배는 힘들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었고 특히 수많은 누리꾼 민초들의 성원덕에 잘 시작했다. 비록 전시회는 몇 천 명이 볼 뿐이지만 SNS에 올린 전시회 후기들이 벌써 몇만건씩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독도아트쑈’를 반드시 월드투어로 이어가겠다”고 감사와 의지를 피력했다.

‘독도아트쑈in뉴욕’은 24일까지 계속되며 이 행사를 마친 김장훈은 12월 3일부터는 뉴욕의 전문그래픽디자이너들을 위한 한글폰트전을 열고 12월 중에는 토론토에서 위안부문제와 토론토대학교도서관에 한국도서기부를 위한 펀딩을 목적으로 앵콜콘서트를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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