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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총리 독도망언…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 규탄 선언문 발표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3-1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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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총리 독도망언…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 규탄 선언문 발표이미지 확대보기
독도지킴경영이라는 독특한 경영 기법을 도입한 ㈜제원종합건설의 오치복 회장이 지난 18일 연이어 쏟아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군국주의 망언과 관련하여 ‘아베 총리 망언규탄 및 종식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 발표는 아베 총리의 잇따른 역사왜곡 발언과 독도망언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에 양국 간 역사를 직시하고 나아갈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회장의 선언문 발표는 국내 기업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도하는 강경한 독도지킴운동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아베 총리가 계속해서 쏟아내는 독도 영유권 망언과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가까운 이웃국가로서 선린우호의 관계를 만들지 못하고 자국의 이익만 챙기는 태도와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선전하며 한일관계의 미래를 절망으로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아베 총리는 시대착오적인 망언을 중단하고 잘못된 역사관에서 벗어나 과거의 잘못을 속죄해야 한다”며 “세계평화발전과 상호번영을 위해, 또 가장 가까운 이웃인 대한민국과 정상적인 관계복원을 위해 속죄의 지도력, 평화의 지도력, 이웃사촌의 지도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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