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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쥐 뉴트리아, 제주서도 번식 '경악'.. 전국 확산 우려 "쥐가 이렇게 커?"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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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뉴트리아(사진=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괴물쥐뉴트리아(사진=한경DB)

‘괴물 쥐’로 불리는 뉴트리아가 한국에서도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뉴트리아는 식물 줄기와 뿌리, 어린 물고기와 곤충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섬지역인 제주의 경우, 특정 개체수가 급증하면 지역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트리아는 제주도에서 지난 2011년까지 활동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2012년 조사결과에서 사육농장 주변 수로에서 서식흔적이 다수 발견됐다고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뉴트리아의 분포가 확인된 곳은 전국 19개 행정구역으로 지난 2006년 6개 행정구역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뉴트리아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제주,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뉴트리아 집중퇴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괴물 쥐 뉴트리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괴물 쥐 뉴트리아 무섭네", "괴물 쥐 뉴트리아 징그럽고 끔찍하다", "괴물 쥐 뉴트리아 빨리 대책이 필요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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