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민주당 초선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중 불륜(?).. [일요서울] 보도 일파만파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1-26 15:42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본회의 중 묘령의 여인에 불륜문자…“오빠 말 명심할게요”

▲민주당초선의원불륜의심문자(사진=일요서울홈페이지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민주당초선의원불륜의심문자(사진=일요서울홈페이지캡처)

민주당 한 초선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 도중 불륜 관계로 추정되는 상대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일요서울]은 25일 온라인판에 ‘민주당 국회의원 본회의 중 묘령의 여인에 불륜 문자…“오빠 말 명심할게요”, “여보 사랑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민주당 남성 초선인 A의원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불륜 관계로 추정되는 여성과 SNS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내용의 기사였고, 해당 의원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휴대전화 화면을 찍은 4장의 사진도 포함됐다.

일요서울에 따르면, A의원은 이날 오전 8시 24분부터 오전 10시 21분까지 약 2시간동안 자신의 휴대전화에 박○○로 저장한 저장한 여성과 SNS 프로그램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다.

일요서울은 “A의원 부인의 성(姓)은 박씨가 아니다”고 전제하면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의 시작은 박 여인의 꿈 속에서 A의원이 바람을 피운 것에 관한 것이었다. 박 여인이 꿈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불안해하자 A의원은 “네가 카스(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마음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라면서 박 여인을 달랬다. 대화의 마지막은 “응 사랑해 여보”(박 여인)과 “응 여보 사랑해”(A 의원)였다.

해당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일요서울을 방문, "해당 대화는 후배의 고민을 상담해 준 것으로, 불륜 등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일요서울이 공개한 A의원과 박 여인 사이의 대화 내용 전문

박모 여인: 그것도 카스(카카오스토리) 여자랑(오전 7시57분)

A 의원: 머? 개꿈 신경쓰지 마세요(오전 8시 24분)

A 의원: 꿈은 평소에 자기가 느끼거나 경험을 중심으로 그 욕구가 불만이 상기되면서 꾸어지는 거야. 니가 카스 통해 바람 피웠기 때문에 네가 불안해하는 마음이 그렇게 나타나는 거야 (오전 08시 25분)

A 의원: 그러니깐 다신 그런짓 하지마. 경고야(08시26분)

A 의원: 내가 분명히 극단적인 행동과 말 자제하고 조절하라고 그렇게 얘기했고 손가락 걸고 엄창 걸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고는 또 반복되는 거 싫다(오전 08시28분)

A 의원: 언제나 잘못했을 땐 앞으로 진짜 잘하겠다고 하고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헤이해지고 무언가 마음에 안들면 뻑하면 헤어지자고 하고 그런 것이 반복되면 지치고…(오전 10시 14분)

A 의원: 이 싸이클에서 벗어나자 응? 서로 반드시 노력해야 달라질 수 있어.

A 의원: (중략) 마음 흔들리지 말고 당당히 담대히 상대를 향해 사랑을 갖고 표현해주고 신뢰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수밖에 없다(오전 10시 17분)

A 의원: 사랑은 어떻게든 안헤어지려고 하고 자꾸 보고 싶은 거지 자꾸 자존심세우고 헤어지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오전 10시 18분)

박모 여인: 응 노력할게 정말 (오전 10시 20분)

박모 여인: 오빠말 명심할께요 (오전 10시 20분)

A의원: 응응 깨워서 미안해 얼릉 다시 자요(오전 10시 21분)

박모 여인: 응 사랑해 여보(오전 10시 21분)

A 의원: 응 여보 사랑해(오전 10시 21분)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