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아파트분양 훈풍… 투자자들 원주에 높은 관심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달 광주전남혁신도시와 대구혁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모두 평균 2.34대1과 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전 평형이 마감됐고 계약도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혁신도시의 인기는 공기업의 이전으로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이주하면서 많은 신규인구가 유입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구유입에 따라 상권이 발달하고, 도로와 교통 등 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만들어져 새로운 도심을 형성하는 것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
혁신도시의 인기는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에 특별공급되는 주택에 대한 전매제한기간을 3년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기 때문. 이에 따라 내년 1월경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는 아파트부터 이전기관에 공급되는 특별공급 물량의 전매기간이 늘어난다.
또한 양도세를 5년간 면제해주는 신규주택의 양도세한시면제 혜택 역시 올 연말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위해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매기간 연장과 양도세면제혜택이 맞물려 연말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원주혁신도시 역시 신규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어느 혁신도시보다도 높다. 원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2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며, 혁신도시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지만 이에 비해 주택공급이 늦어지고 있어 주택 품귀현상으로 인한 집값상승까지 일어나고 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원이 입주를 시작했고, 다음달 초에는 한국보훈복지공단 임직원들이 원주혁신도시 신청사로 옮겨오며, 2015년까지 이전기관의 입주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덕분에 원주혁신도시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인 ‘힐데스하임’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힐데스하임은 원주혁신도시중에서도 가장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10만㎡ 수변공원을 끼고 위치해 있다. 또한 원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과 상업지구 역시 가까이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햇빛과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4베이 구조를 채택했을 뿐 아니라 일부 세대에서는 3개 면에 발코니를 설치한 신평면이 도입돼 관심을 끌고 있다. 거실 또한 동일면적 아파트에 비해 30cm 더 길게 설계돼 만족도가 높다.
원건설이 시공중인 힐데스하임은 전용면적 84㎡의 682가구로 구성됐으며, 현재 원주혁신도시 택지지구 내에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다.
문의: 033-733-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