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전 과목 만점자는 서울 2명, 경기 3명, 대전 2명, 대구 2명, 광주 1명, 전남 2명, 경남 1명 등 총 13명으로 확인됐다.
서울 지역 만점자 2명은 모두 중동고에서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강상훈 군과 하형철 군이 만점을 받았다.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인 중동고는 1907년 중동야학으로 출발해 10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됐다.
경기에서는 용인외고 학생 박영석, 강다연, 백도현 학생, 고양 국제고 원유석 학생이 만점을 받았다.
대전은 대전외고 이수민 양과 괴정고 박진아 양이, 대구는 경북사대부고 이종규 군과 계성고 이현문 군이 만점의 영광을 안았다.
광주는 서석고 유규재 군이, 경남은 문성고 조세원 군, 전남은 장성고 변유선 양과 목포 홍일고 전봉열 군이 만점을 받았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6일 발표한 201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려웠으며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이하 괄호 안은 비율)은 국어 A형 132점(1.25%), 국어 B형 131점(0.92%), 수학 A형 143점(0.97%), 수학 B형 138점(0.58%), 영어 A형 133점(1.13%), 영어 B형 136점(0.39%)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