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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우울증 고백, "일도 재미없었다" 무기력함 토로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3-12-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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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우울증 증상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멤버들이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을 위해 심리 검사를 받았다.

심리검사를 하면서 양상국은 "6개월 전에는 내가 우울증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일도 재미없었다"고 털어놨다. 양상국은 스트레스 치수가 높게 나와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내 의사는 양상국에게 “우울증세는 없다. 다만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낮다.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런 생각 대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정태호는 심리검사 결과 “감정노동자의 심리 상태를 갖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의사는 “잘못하면 곪는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의 10분의 1만큼만 자신에게 잘해주면 문제는 없을 거다”고 조언했다.

양상국 우울증 고백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우울증 고백, 힘내세요”, “양상국 우울증 고백, 그렇게 따지면 우울증 아닌 사람 없다”, “양상국 우울증 고백, 우울증 아니라니까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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