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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체포, 노동당 정치국 회의 도중 인민보안원에 끌려나가 "충격"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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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체포(사진=뉴스Y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장성택체포(사진=뉴스Y캡처)

반당·반혁명 종파주의 등의 이유로 실각한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8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현장 체포되는 사진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는 9일 오후 3시 18분쯤 뉴스 시간에 당 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앉아 있던 장 부위원장이 군복을 입은 인민보안원 두 명에게 끌려나가는 사진을 화면으로 방영했다.

북한이 고위 인사를 숙청하면서 현장에서 체포하는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장 부위원장에 대한 죄행을 밝히고 나서 결정서를 채택하면서 곧바로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

장성택 체포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장성택 체포, 무섭다", "장성택 체포, 회의 도중 체포라니", "장성택 체포, 김정은 1인 체제 위한 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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