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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의상 논란, 해외 팬들의 반응은? 안규미 디자이너 과거발언도 '화제'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2-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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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상논란,안규미디자이너(사진=tvN′eNEWS′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연아의상논란,안규미디자이너(사진=tvN′eNEWS′방송캡처)

김연아가 의상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아는 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 합계 204.49로 압도적 우승을 이뤘다.

그러나 쇼트 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 김연아가 선보인 연두빛이 감도는 노란 드레스가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팬들은 안규미의상 디자이너의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까지 개재하는 등 의상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실전에서 대회 의상을 입은 것은 처음”이라며 “불편한 부분을 수정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수정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의상은 중요하지 않다. 대회가 가장 중요하다. 의상에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 의상 논란에 골든 스케이트 팬 포럼의 해외 팬들은 "김연아가 의상 논란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적이 없었던 선수라 이런 논란이 자신감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그래서 제발 올림픽전에 의상을 바꿨으면 하거든" "김연아 의상 논란, 제발 사람들이 의상 이야기좀 그만했음 좋겠어. 진짜 웃기다고" "김연아 의상 논란? 이번 의상과 메이크업은 연아의 입술이 더 돋보이게 해주는것 같아.난 프리 의상은 맘에들어 탱고에 잘 맞는것 같거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자이너 안규미 씨는 지난 시즌 '뱀파이어의 키스(쇼트 프로그램)', '레미제라블(프리스케이팅)' 등의 경기 의상을 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 선보인 노란색 의상 논란 때문에 현재는 인터뷰를 일절 거정한 상태다.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부 악플러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정보공유의 마당이 변질 될 우려가 있어 잠시 블로그를 닫아둡니다. 양해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블로그까지 잠정폐쇄했다.

안규미 디자이너는 과거 한 매체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의 의상 디자이너를 맡게된 것에 대해 "키도 크고 다리도 길고, 팔도 길고 디자이너로서 감사하다. 김연아 선수는 어떤 옷을 입혀도 부담이 안되고 모든게 장점"이라며 김연아 선수의 체형을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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