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빛나는 로맨스’ 이진 윤희석, 혹한 속 잠수 투혼… “정말 힘들고 추웠다”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2-13 18:5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빛나는로맨스’이진윤희석(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빛나는로맨스’이진윤희석(사진=MBC)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빛나는 로맨스’는 가슴으로 낳은 비혈연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다.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타이틀 롤을 맡은 빛나 역의 이진과 그녀의 남편 윤희석이 물에 빠지는 신이 등장한다.

지난 11월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윤희석이 이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신이 촬영됐다. 7년 전 과거 장면을 촬영하던 중 이진은 20대 초반 대학생 빛나인지라 쌍갈래 땋은 머리에 청순 상큼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빛나의 남편 변태식 역의 윤희석 역시 뽀글이 펌 헤어로 20대의 태식으로 분했다. 박윤재는 백팩을 메고 있는 20대 본부장 하준으로 분했다.

사랑을 고백하며 손목을 잡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태식은 빛나와 함께 물에 빠지게 된다. 이 때 리조트 본부장인 하준이 마침 현장을 목격한 것. 이런 상황들을 이 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로 영하의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야외촬영 특성상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물에 빠지기를 수십 번 반복해야 했다. 혹한 속에 진행된 촬영으로 두 배우의 몸은 꽁꽁 얼어붙었다.

타이틀 롤을 맡은 이진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젖은 채 물이 뚝뚝 흐르는 옷을 손으로 짜기도 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추위를 견뎠다. 수십 번의 잠수투혼을 펼치며 열연한 두 배우는 촬영 중간, 찜질방에 들어가 있을 때도 추위로 온몸을 덜덜 떨어야 했다. 그럼에도 또 서로 대본을 맞춰보고 동선을 얘기하는 등 연기 열정을 꽃피웠다.

이 날 촬영에서 이진은 난감해하는 표정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였고, 윤희석 역시 호들갑스러운 허당 이미지를 드러내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또 윤희석은 몸을 아끼지 않고 콘크리트 바닥에 내던지는 연기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감동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또 상황을 지켜보던 박윤재 역시 윤희석의 팔목을 비틀며 정의감에 불타는 캐릭터인 하준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촬영을 마친 이진은 “중요한 신이라 힘줘서 촬영했다. 한 신을 촬영하는 데 6시간 정도 걸렸다. 물에 들어갔을 때 정말 힘들고 추웠다. 엄청 고생한 만큼 잘 나올 거라 기대한다. 12월 23일, 첫 방송일이 기다려진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진, 윤희석, 박윤재가 열연한 잠수투혼 신은 오는 23일 저녁 7시 15분 첫 회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