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가 샘병원이 의료선교활동 확대를 위해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의료협약은 선교 및 진료기술의 공유를 골자로, 관련 세부사항을 포함한다. 의료선교를 중시하는 두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보다 활발하게 의료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나우병원은 ‘섬김과 나눔을 통한 참사랑의 실천’을 슬로건으로 2002년 설립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지의 저개발국에서 활발한 의료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30여 년간 미국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했던 강형욱 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0년 한국인의 체형에 따라 한국형인공관절 ‘b.r.q.knee’를 개발해, 그 품질과 의료 기술을 인정 받고 올해 2,000회 째 수술을 넘어서고 있다.
안양 샘병원은 ‘전인치유로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글로벌 선교병원’을 모토로 1972년 설립, 운영되고 있다. 이후 1977년에는 의료보험 기관으로 지정된 돼 이어, 의료보험 요양 취급기관으로도 지정됐다. 개원 당시 1대 병원장은 현 효산의료재단 이사장인 이상택 원장이, 현재는 박상은 원장이 5대 병원장을 맡고 있다.
환자들의 육체적인 치료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돌보는 전인치료를 추구하며 양방과 한방, 대체 의학까지 포괄하는 통합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두 병원은 현재 이집트 의사를 초청, 의료기술 전수에도 힘쓰는 등 활발한 의료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선교와 다양한 봉사활동, 의료기술의 교류 등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