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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금메달, 6년 만에 만리장성 넘은 '탁구 신동'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3-12-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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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금메달(사진=YTN뉴스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장우진금메달(사진=YTN뉴스캡쳐)

탁구 선수 장우진(18, 성수고)이 만리장성의 벽을 넘고 금메달을 땄다.

장우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끝난 ‘2013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저우 카이를 4-1(11-6 8-11 11-7 16-14 11-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7년 정상은(삼성생명)이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래 6년 만이다.

특히 장우진의 금메달은 16강, 4강에서 중국선수들을 격파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 선수를 이기고 따냈기에 더욱 값지다.

장우진은 박찬혁(동인천고)과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에서는 결승에서 만난 중국의 쿵 링쉬안-저우 치하오 조에게 아쉽게 져 은메달을 땄다.

여자복식에서는 정유미-이다솜(이상 단원고)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우진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우진 금메달, 정말 대단하다", "장우진 금메달, 탁구 최강 중국을 이기다니 앞으로도 파이팅", "장우진 금메달, 정말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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