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경찰이 세탁물 배달원 가장 "검거만이 답 아닌데.."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2-20 12:03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철도노조간부추가검거이미지 확대보기
▲철도노조간부추가검거

경찰이 철도노조 경북영주본부 간부 1명을 검거한 데 이어 대전본부 간부 1명을 추가 검거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20일 오전 8시 20분 전국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조직4국장 고모(45)씨를 대전 대덕구 덕암동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철도공사는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을 독려하는 등 파업을 주도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고씨를 고발했다.

2009년 철도파업 당시 해고된 고씨는 지난 18일 법원에서 1차 체포영장이 기각됐으나 경찰의 재신청으로 19일 오후 8시경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고씨 자택 인근에서 잠복하다 세탁물 배달원으로 가장해 자택에 있던 고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고씨의 철도 파업 가담 정도를 집중 수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전날인 19일 경북 영주경찰서는 오후 1시 15분 철도노조 영주지역본부 윤모(47) 차량지부장을 영주시 단산면에 있는 동료 노조원 집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대전본부 박모(46) 본부장과, 노모(44) 대전기관차 승무지부장, 최모(47) 충남 천안기관차 승무지부장, 전모(47) 대전본부 조직국장 등에 대해서도 신속 검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무조건 검거가 수는 아닌데”,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갈등만 커지네”,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