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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닷컴, 접속자 폭주부터 캐릭터 도용 논란까지.. '개설 첫 날부터 시끌'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3-12-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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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닷컴(사진=수컷닷컴홈페이지캡쳐/마인드C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수컷닷컴(사진=수컷닷컴홈페이지캡쳐/마인드C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개설한 '수컷닷컴' 사이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변희재가 개설한 '수컷닷컴'은 '일간베스트'를 대신해 우파청년 포탈을 지향하는 사이트라고 밝히고 있다.

미디어워치 측에 따르면 " '수컷닷컴'은 23일 오후 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4시부터 접속자가 급속히 늘어났으며 오후 6시30분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순간적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불안정해지면서 26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 오늘 오전부터 50만 명 페이스로 접속이 몰리면서, 사이트 또 오락가락하네요. 우리가 긴급 주문한 서버 두 대 설치될 때까지는 별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수컷닷컴은 캐릭터 도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6일 인기 웹툰작가 마인드C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수컷닷컴이 검색어 1위네요. 제 강남언니 카톡 이모티콘 무단 사용 관련 네티즌의 오해를 방지하고자 관련 뉴스를 트윗했다”며 “저는 수컷닷컴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적었다.

이에 변 대표는 트위터에 “수컷닷컴 홍보영상에서 차용된 ‘강남언니’ 작가에게는, 수컷닷컴 측에서 전화해 사과를 했고, 바로 삭제 폐기했고, 작가분도 양해해 주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마인드C는 “트위터글 올린 후 사과메일은 받았지만 전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과 전화는 받은 적도 없는데 제가 양해를 했다니요 제가 트위터에 글 올린 후 수컷닷컴 대표님께 사과 메일을 받았지만 납득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직 답 메일은 안 드렸습니다. 또 수컷닷컴 측에서 전화 온 적도 없고 제가 양해를 해 준적은 물론 없습니다. 사실과 다른 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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