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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크레용팝, 콜라보 음원수익전액 소방관에 기부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2-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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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미지 확대보기
▲김장훈

가수 김장훈과 걸그룹 크레용팝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소방관프로젝트의 소방관응원가 음원수익전액을 소방관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전했다.

공연세상의 한 관계자는 “소방관프로젝트를 시작할때부터 김장훈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응원할뿐만 아니라 음원수익은 소방관에게 전액 기부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크레용팝 측에 전달한 결과 크레용팝 측도 노개런티는 물론 ‘어떠한 경비도 모두 다 크레용팝 쪽에서 부담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김장훈이 많은 협업을 해왔고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통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무척 기뻐하며 큰 힘을 얻어 소방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 더욱 이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레용팝이미지 확대보기
▲크레용팝

김장훈은 “많은 사회공헌과 독도 등에 대한 일들을 해왔지만 사실 이러한 기부나 노개런티는 말처럼 쉬운 현실이 아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연 등은 프로듀서입장에서 볼 때 크레용팝과 분명히 최선의 결과가 나오리라 확신하고 프로포즈를 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진정성과 기부에 대한 철학까지 크레용팝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고 힘이 난다”며 “기업 등에서 아직 도움의 손길이 없어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상황인지라 사실 실망스럽고 지쳐가기도 하는 요즘, 어린 후배들인 크레용팝에게서 큰 응원과 힘을 받았다. 기업들의 도움을 받든 못 받든 크레용팝과 함께 반드시 이 일을 완수해내겠다. 대한민국 소방관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국을 떠나겠다. 크레용팝에게 무한감사를 표한다”고 감사의 마음과 강한 의지를 전했다.

김장훈-크레용팝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소방관프로젝트는 소방관응원가 음원발표, 뮤직비디오 제작, 전국의 소방관과 가족들을 위한 공연 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공연세상 측은 “119라는 상징적인 숫자에 맞춰 오는 1월 19일까지는 음원발매 및 공연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자금 마련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다소 늦어 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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