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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이와 비교되는 조재현 "고마운 사람들 일일이 호명 않겠다"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3-12-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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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수상소감태도논란(사진=MBC방송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수지수상소감태도논란(사진=MBC방송캡쳐)

미쓰에이 수지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와 비교되는 배우 조재현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왕의 교실' 고현정, '메디컬탑팀'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날 수지는 뜻밖의 수상에 본인도 당황했는지 다소 장황한 수상소감과 함께 태도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수지는 수상소감을 전하는 과정에서 기억나지 않는 듯 미간을 찡그리고 수차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몸을 심하게 좌우로 흔드는가 하면, 갑자기 말할 사람을 떠올린 후 환하게 웃는 등 부자연스런 행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관객석의 일부 배우들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수지의 수상소감을 지켜봤다. 하지만 무표정한 표정을 짓던 조재현, 신은경 등 선배 연기자는 이내 미소를 지었고, 하지원과 금보라, 정보석, 이정진 등은 시종일관 미소를 띠며 수지를 바라봤다.

한편, 수지 수상소감 논란이 커지면서 조재현의 뼈 있는 수상 소감이 새삼 화제가 됐다. 조재현은 이날 '황금연기상'을 김상중과 정보석과 공동 수상한 뒤 "3명이 서 있으니 가수인 줄 알았다. 노래해도 될 것 같다"며 "3명이나 수상한 만큼 고마운 사람들을 일일이 호명하지는 않겠다"라고 의미 심장한 발언을 했다.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누리꾼들은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생각도 못해서 그런 것 같은데..",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정신 없긴 했다", "수지 수상소감하고 조재현 수상소감 비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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