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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개봉 17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노무현의 힘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1-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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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에 누적 관객수 700만435명 돌파… ‘아바타’ 21일 훌쩍

▲영화'변호인'스틸컷이미지 확대보기
▲영화'변호인'스틸컷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드린 영화 ‘변호인’의 기세가 대단하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개봉 10일 만에 400만, 개봉 12일 만에 500만,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4일 오전 8시에 누적 관객수 700만435명을 돌파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2014년 1월에도 폭발적 흥행 위력으로 극장가를 평정한 영화 ‘변호인’은 정식 개봉 만 17일이 되기도 전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그리고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바타’의 21일을 훌쩍 뛰어넘는 빠른 속도이다.

특히 ‘변호인’은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어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와 함께, 1030 젊은 세대는 물론 80년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며 웃고 눈물 흘리는 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 ‘변호인’.

친구와 연인은 물론 가족 관객들의 예매율이 상승하며 3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2014년 새해에도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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