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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을 분노하게 한 임수정 사건, 누리꾼 "도대체 뭐 길래?"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1-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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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사건(사진=해당영상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임수정사건(사진=해당영상캡쳐)

개그맨 윤형빈(34)이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데뷔전을 예고한 가운데, 임수정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격투기단체 로드 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윤형빈은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앞서 지난 2011년 임수정 선수가 일본 예능프로에 출연해 남자개그맨 3명과 대결을 펼친 후 전치 8주 부상을 당하자 분노를 표시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명 ‘임수정 사건’은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 TV 슛 복싱대결2'에 출연한 임수정이 일본 코미디언 카스가 토시아키와 시나가와 히로시, 이미다 코지와 3라운드 격투기 대결을 한 것을 말한다.

당시 상대방 남자 선수들은 모두 보호 장구를 착용했지만 임수정 선수는 보호 장구를 전혀 갖추지 않고 경기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특히, 대방 남자 선수 중 카스가 토시아키는 2007년 k-1트라이아웃에도 참가할 정도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 한국 누리꾼들의 집중비난을 받았다.

결국 이날 경기 내내 임수정 선수는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첫 번째 라운드에서 카스가의 하이킥에 중심을 잃었고 니킥과 로우킥을 연달아 맞으며 링에 쓰러졌다.

임수정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수정 사건, 완전 비매너네”, “임수정 사건, 까먹고 있었는데 윤형빈이 상기시켜줬다”, “임수정 사건, 윤형빈 데뷔전 잘 치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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