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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피 눈물 흘리는 사체 "어미가 죽였을 수도" 섬뜩~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1-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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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쇠고래이미지 확대보기
▲샴쌍둥이쇠고래

멕시코 해안에서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가 발견돼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유튜브에 멕시코 스캠몬 라군(Scammon‘s Lagoon)에서 발견된 쇠고래(gray whalem) 사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사체는 몸통은 하나지만 꼬리와 머리가 두 개다.

미국 고래학회 관계자들은 이 쇠고래가 태어나기 전부터 몸의 일부가 붙은 기형이었다고 보고 있다.

관계자는 "새끼고래가 어미고래의 뱃속에서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쇠고래는 겨울이 되면 북극 지방에서 멕시코 해안으로 여정을 떠나는데, 이 새끼 고래는 여정 도중 태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샴쌍둥이 쇠고래의 몸길이는 2.1m로 평범한 쇠고래 새끼의 몸길이인 3.6 ~ 4.9m에 비해 작은 것으로 드러나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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