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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소속사 데이트 제한' 정책에 해외한류팬들 갑론을박

윤은호 기자

기사입력 : 2014-0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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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규현도 "공중에게 발견되지 않은 데이트 어려워"

▲라디오스타이연희이미지 확대보기
▲라디오스타이연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탤런트 이연희(26)가 밝힌 '소속사 데이트 제한 정책'에 대해 해외 한류팬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한류사이트에 따르면, 8일 MBC 황금어장의 코너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연희는 출연 도중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데이트 정책에 대한 불만족을 표현했다.

방송에서 대화 중 MC들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있느냐고 묻자, 이연희는 "데이트는 허용돼 있지만, 절대 발견되면 안된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고정 MC 중 같은 소속사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규현(25)도 "데이트는 할 수 있지만 서로 볼 수는 없다는 것과 같다"며 "사진기자나 공중에게 발견되지 않은채 데이트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한류사이트의 기사에 해외 한류 누리꾼은 대체적으로 동감을 표명했다.

한 누리꾼은 "윤아나 수영이 했던 것처럼 정책을 무시해야 해. 마음에 안들면 기획사를 갈아타면 되고. 어차피 SM은 안 좋잖아"며 SM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정책이 너무 옛날 것 같아" "최소한 데이트는 허가해줘야 하는 거 아냐" 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다른 누리꾼은 "모든 에이전시가 모든 아이돌과 스타들이 데이트할 수 있도록 한다면, 팬들의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아닌가"라며 "소속사들이 그런 것을 금지해서 팬들이 데이트 활동을 반대하도록 만드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 뒤 "당연히 아이돌이나 스타로서 가지고 있는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며 한국의 연예기획사 정책 자체를 문제시했다.

그러나 한편 다른 누리꾼들은 "아이돌의 안전과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관계를 숨겨두는게 옳은 것 같다" "데이트가 허용됐다는 건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뜻인데 나는 SM 정책이 옳다고 생각해"며 이러한 정책에 대해서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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