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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관리, 전용세척제로 깨끗하게

김지인 기자

기사입력 : 2014-01-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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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고 불려질 만큼 중요하다. 치아가 상실되면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방치할 경우에는 두통과 어깨결림 같은 증상들도 동반될 수 있다. 또 치조골이 감소되면서 얼굴의 윤곽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구강 건강이라고 하면 보통 잇몸과 치아를 말하는데, 치아 상실률이 많은 60대 이상 노인들은 틀니를 잘 관리하는 것이 구강건강을 위해서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틀니 사용 인구는 60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이라고 한다.

치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들은 대부분 틀니가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 틀니를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지 않게 되면 틀니에 침착된 세균들로 인해 잇몸병이나 입냄새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치아와 잇몸의 뼈를 병들게 하고 틀니의 수명 역시 현저하게 줄어든다.

틀니는 잇몸과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과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틀니 착용자들이 느끼는 가장 불편한 점은 틀니가 움직이거나 미끄러지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한다. 그 밖에는 저작력 약화, 틀니와 맞닿는 부분의 잇몸 통증 등이 있다.

틀니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입냄새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틀니의 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틀니는 수면 시에 잇몸의 손상을 막기 위해 폴리덴트 등과 같은 전용세정제에 담가 보관하는 것이 좋다. 틀니 세정제는 대형마트나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 틀니가 망가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식사 시에는 과도하게 저작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질기고 단단한 음식들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치과검진을 받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틀니의 사용을 위해서는 초기에 많은 연습과 적응이 필요하다. 씹는 연습은 물론 발음 연습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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