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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도 탈퇴.. 올케이팝 비롯 영어권 한류 누리꾼들 "허걱"

윤은호 기자

기사입력 : 2014-0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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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한류 사이트들에 450여건 이상의 댓글 달리며 갑론을박 치열

▲카라니콜과지영(출처=김기영,CCLBY2.0)이미지 확대보기
▲카라니콜과지영(출처=김기영,CCLBY2.0)

카라의 멤버 중 세 번째로 강지영도 탈퇴한다는 소식에 영어권 한류누리꾼들이 놀라움을 표시했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해 카라의 강지영 측이 4월까지의 전속 계약 기간 이후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이상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증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지영의 의사를 정확히 확인한 결과 강지영이 계약 기간 후 유학을 거쳐 연기자로 전환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했다는 것.

강지영 카라 탈퇴에 대해 DSP미디어는 더 이상 멤버 지영을 붙잡을 생각 없이 나머지 기존 세 멤버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탈퇴한다는 소식에 올케이팝을 비롯해 다양한 한류 누리꾼 사이트에서 접속한 해외 영어권 한류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해당 한류 사이트들에는 450여건의 댓글이 달렸다.

우선 많은 카라팬들은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탈퇴, 이런 안돼!" "처음에는 니콜이더니 이젠 강지영도 탈퇴?" "강지영도 탈퇴하면 이제 카라는 어떻게 되는데? 이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내 마음이 아파" "니콜도 부족해 강지영도 탈퇴, 두 명이 떠나다니 카라에게는 슬픈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강지영도 탈퇴하면 팀을 해체하거나 새 멤버를 영입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면서 향후 카라 그룹의 미래를 걱정했다.

한편 다른 강지영의 팬들은 "좋은 아버지시네, 카라는 이전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나는 카라의 모든 멤버들이 자신의 꿈을 쫓아가서 성공했으면 좋겠어. 파이팅" "니콜과 함께 지영이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나는 지영이 자신이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을 추구했으면 좋겠고, 니콜이 영어 가수로도 데뷔했으면 좋겠어… 파이팅 카라! 파이팅 니콜과 지영!"이라면서 지영의 결정을 응원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해외 한류팬들은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회사를 규탄하고 싶어. 니콜과 지영이 카라를 떠난 이유는 DSP가 연기나 솔로 활동 같이 그들이 진정으로 하기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 아냐" "DSP가 그들을 잘못 다루지 않았나? 그들이 가기 원한다고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어" "DSP는 카라랑 레인보우를 합쳐서 10명 그룹을 만들어라. 아마 그럼 소녀시대랑 경쟁할 수 있을 걸"라며 DSP미디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의 카라팬들에도 여전해, 일본의 누리꾼들도 니콜과 강지영 카라 탈퇴에 대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상당한 상실감을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라 멤버였던 니콜이 16일 전속계약을 마치고 카라를 떠나는 가운데, 강지영 카라 탈퇴가 향후 카라 활동에 어떠한 파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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