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파격 할인이벤트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쉬운 예약 사이트'를 개설했다.
앞서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동남아, 일본 등 11개 노선을 왕복 기준 12만원~25만원대에 판매하는 '플라이 앤 고(FLY & GO)' 할인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에어부산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됐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보안책으로 '쉬운 예약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예약을 받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반 홈페이지를 폐쇄하는 대신 예약사이트에는 제한을 두고있지 않기 때문에 상품을 예약하는 데에는 차질이 없다"며 "모바일 어플(m.airbusan.com), 웹 또는 쉬운예약사이트(micro.airbusan.com)로도 예약과 발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 전노선에 적용되며 후쿠오카는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 마카오 20만1800원, 씨엠립 25만5200원부터다.
국내선의 경우,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7월 말에도 이벤트를 여는 등 매년 2차례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