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이보다 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지역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강릉은 이미 35cm의 눈이 내렸고 대관령(41) 속초(15) 백령도(7)에도 각각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에 10일까지 큰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영동에는 최고 70c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20cm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1~5cm, 호남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된다. 내일 이른 아침에는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출근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이 잠시 그치는 내일 낮에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이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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