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의 위업을 달성, 이상과 선수가 받게 될 연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서는 올림픽 신기록인 37초28을 기록하며 1, 2차 합계 74초70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 선수는 보니 블레어(미국),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최초다.
그렇다면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이상화는 과연 얼마를 연금으로 받게 될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정한 연금과 포상금 목록에 따르면 금메달리스트들은 포상금 6000만원과 월 100만원의 월정금을 받거나 6720만원의 일시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금메달 연금은 월정금 100만원이 상향선이다. 이상화 선수는 매달 100만원의 연금과 일시불로 1억2500만원을 받는다. 올림픽 포상금 6000만원과 격려금 6500만원을 한꺼번에 받게 된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비롯한 각종 협회 및 기업에게서 받을 격려금을 합산하면 그 액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