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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조추첨, 쇼트 17일-프리 20일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2-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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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질이 깨끗한 앞 순서 배정"이 유리할 전망

▲김연아조추첨이미지 확대보기
▲김연아조추첨

'피겨 여왕' 김연아의 조 추첨 일정이 발표됐다.

대한체육회는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선수 조 추첨(현지시각) 쇼트: 17일, 11:00~11:30 /프리: 19일, 23:45~00:15 아이스버그 회의실”이라는 글로 조 추첨 일정을 알렸다.

이번 2014 소치동계올림픽 조 추첨 방식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와는 다르다. 제빙상경기연맹(ISU)은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상위 12명을 마지막 2개조에 편성했다. 6명씩 2개조로 나뉠 방침이다.

현재 세계랭킹 29위인 김연아의 경우 소치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15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3그룹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조 추첨을 통해 김연아가 3그룹 안에서 몇 번째로 연기를 펼칠지 결정된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 경기장은 빙질이 고르지 못한 탓에 김연아의 입장에서는 비교적 빙질이 깨끗한 앞 순서에 배정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쇼트트랙 경기장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장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김연아 조추첨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조추첨, 잘 되길” “김연아 조추첨, 화이팅” “김연아 조추첨, 최고의 연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현재 메인링크에서 공식훈련을 하며 새로운 경기장에 적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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