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 금메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비매너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합계 224.5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식 기자회견장에 먼저 나타난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코치에 감사하다. 많은 팀원의 노력이 있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은메달리스트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등장해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이 때 김연아가 한 외국 기자로부터 ‘은퇴 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도중 갑자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가져온 러시아 국기를 챙기더니 서둘러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러시아 기자들 대부분으로 채워진 기자회견장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듯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던 김연아도 갑작스러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돌발 행동에 어리둥절해 했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는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인터뷰를 먼저 끝낸 선수는 양해를 구하고 먼저 빠져 나갈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양해를 구하지 않고 나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시아 피겨 금메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비매너, 매너 진짜 없다!”, “러시아 피겨 금메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비매너, 양심에 찔렸나보지?”, “러시아 피겨 금메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비매너, 러시아는 판정도 매너도 다 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