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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귀화이유 논란 속,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과 인증샷 공개"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2-2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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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귀화이유김연아갈라쇼파트너데니스텐인증샷이미지 확대보기
▲안현수귀화이유김연아갈라쇼파트너데니스텐인증샷

김연아(24)의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이 김연아와 인증샷을 공개한데 이어 안현수와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남자 피겨 선수 데니스 텐(20)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와 짝을 이뤄 열기를 펼쳤다.

그는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글을 남기며 김연아의 파트너가 된 소감을 밝혔다.

데니스 텐은 지난 22일 자신의 또다른 SNS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왕과 함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갈라쇼에 강렬한 의상으로 등장한 데니스 텐은 김연아와 짝을 이뤄 블루스 안무를 선보였다. 데니스 텐은 안무 도중 다른 선수와 파트너를 교체하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김연아 곁을 떠나지 않아 김연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데니스 텐은 데니스 텐은 갈라쇼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까지도 김연아 옆에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니스 텐은 구한 말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데니스 텐과 안현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와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데니스 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안현수는 22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빙상장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파벌 싸움 때문에 귀화를 결심한 것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안현수의 아버지가 주장한 ‘국가대표 선발전 불이설’에 대해 안현수는 "2008년 무릎 부상과 그 여파로 1년 동안 4번 수술 받았다"면서 "밴쿠버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앞서 한 달밖에 운동하지 못했는데 내게 특혜를 줘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빙상연맹의 파벌에 대해서 안현수는 "파벌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귀화를 결정한 결정적 요인 아니다" 면서 "러시아에 온 것은 정말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싶었고 믿어주는 곳에서 마음 편히 운동하고 싶어서였다" 고 밝혔다.

특히 안현수는 "내 성적이 한국 선수들과 맞물려서 나가는 것이 올림픽 내내 힘들었다" 면서 "선수들이 무슨 죄겠습니까? 4년 동안 같이 준비한 선수들, 후배들인데" 라고 말해 보는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귀화 이유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인증샷, 소치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안현수 귀화 이유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인증샷, 안현수씨는 러시아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안현수 귀화 이유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인증샷, 선수들끼리는 서로 다 알아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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