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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훈장 받은 안현수, 아파트-포상금까지.. 모스크바 아파트 가격은?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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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훈장받은안현수/여자친구우나리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훈장받은안현수/여자친구우나리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선수 안현수가 훈장을 받았다.

24일(한국시간) 다수의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4소치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대표팀과 메달 수상자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면서 안현수를 포함한 49명에게 각종 훈장을 수여했다”면서 안현수 훈장 수여 소식을 전했다.

또한 안현수 훈장 수여를 마친 푸틴 대통령은 “쇼트트랙의 탁월한 거장인 빅토르안(안현수)이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우리에게 4개의 메달을 안겨주고 수백만 명이 쇼트트랙을 사랑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러시아 정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국에 3개의 금메달을 안긴 안현수에게 부상으로 아파트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이에 지금까지 모스크바 외곽 빙상 훈련센터에서 생활해온 안현수는 모스크바 시내의 고급 아파트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5억 원 가량의 포상금도 지급 받는다.

한편,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나리씨에 대해 "외국에 나와서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 사실은 부부관계다. 한국에서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현수는 남자 쇼트트랙 1000m, 1500m, 15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는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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